⚠️ 윈도우 11 설치, '사양 미달' 메시지 뜨고 막막하신가요?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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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윈도우 11 최소 사양, 무엇이 문제인가?
2. TPM 2.0 활성화: BIOS/UEFI 설정 변경
   • BIOS/UEFI 접근 방법
   • TPM/PTT/PSP 활성화 단계
3. Secure Boot(보안 부팅) 활성화: 필수 설정 확인
   • Secure Boot 설정 위치 및 방법
4. CPU 호환성 확인 및 우회 설치 방법
   • 지원 CPU 목록 확인
   •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설치 (위험성 경고)
5. RAM 및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 고려 사항
   • RAM 4GB 이상, 저장 공간 64GB 이상의 확보 전략
6. 전체 사양 진단 도구 사용 및 문제 해결 요약
   • PC 상태 검사 앱 활용 및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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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도우 11 최소 사양, 무엇이 문제인가?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과 달리 까다로운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CPU, RAM, 저장 공간뿐만 아니라 보안 부팅(Secure Boot) 및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2.0이라는 두 가지 핵심 보안 요소가 필수로 요구됩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직면하는 '사양 미달' 문제는 대개 CPU가 지원 목록에 없거나, 지원되는 메인보드임에도 불구하고 TPM 2.0 또는 Secure Boot 기능이 BIOS/UEFI 설정에서 비활성화되어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교체 전에 먼저 소프트웨어적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TPM 2.0은 물리적인 칩이 없더라도 인텔(Intel PTT)이나 AMD(AMD PSP fTPM) 플랫폼에서는 펌웨어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활성화하는 것이 첫 번째 해결 단계입니다.

2. TPM 2.0 활성화: BIOS/UEFI 설정 변경

TPM 2.0은 윈도우 11의 핵심 보안 기능으로, 설치를 위해 반드시 활성화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2017년 이후 제조된 PC나 노트북은 이 기능을 내장하고 있지만, 기본 설정이 '비활성화'일 수 있습니다.

BIOS/UEFI 접근 방법

PC를 켜자마자 제조사 로고가 나타날 때 특정 키(일반적으로 F2, F10, F12, Del 키 중 하나)를 반복해서 눌러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키는 제조사(ASUS, Gigabyte, MSI, Dell, HP 등)에 따라 다릅니다.

TPM/PTT/PSP 활성화 단계

BIOS/UEFI 화면에 진입하면, 설정 메뉴에서 'Security', 'Advanced', 또는 'Settings'와 같은 항목을 찾습니다.

• 인텔(Intel) 플랫폼의 경우: 'PTT(Platform Trust Technology)', 'Intel PTT', 또는 'Security Device'와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이 항목을 'Enabled'로 변경합니다.
• AMD 플랫폼의 경우: 'fTPM(Firmware TPM)', 'AMD fTPM Switch', 또는 'Security Device'와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이 항목을 'Enabled'로 변경합니다.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반드시 'Save and Exit' 기능을 사용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하고 재부팅해야 합니다.

3. Secure Boot(보안 부팅) 활성화: 필수 설정 확인

Secure Boot(보안 부팅) 역시 윈도우 11이 요구하는 중요한 보안 기능입니다. 이는 부팅 과정에서 서명되지 않은 악성 코드가 로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Secure Boot를 활성화하려면 시스템의 부팅 모드가 UEFI 모드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레거시(Legacy) 또는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Secure Boot를 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Secure Boot 설정 위치 및 방법

BIOS/UEFI 설정에서 일반적으로 'Security' 또는 'Boot' 탭으로 이동합니다.

1. 부팅 모드 확인: 'Boot Mode' 또는 'OS Type' 설정에서 'UEFI' 또는 'Windows UEFI Mode'가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변경합니다. 만약 CSM 모드와 함께 UEFI 모드가 선택되어 있다면, CSM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2. Secure Boot 활성화: 'Secure Boot' 항목을 찾아서 'Enabled'로 설정합니다. 만약 설정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상위 메뉴에서 'Key Management' 항목을 찾아 기본 키를 로드하거나 설정을 초기화(Factory Default)해야 활성화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설정 역시 변경 후에는 저장하고 재부팅해야 합니다.

4. CPU 호환성 확인 및 우회 설치 방법

윈도우 11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Coffee Lake) 이상 또는 AMD Zen 2 프로세서(Ryzen 3000) 이상을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지만, 공식 지원 목록에 없는 7세대 인텔 또는 Zen 1 이전의 CPU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설치를 시도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방법이 존재합니다.

지원 CPU 목록 확인

사용하고 있는 CPU가 공식 지원 목록에 있는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CPU라면, 하드웨어 성능은 충분하더라도 설치 프로그램이 차단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우회 설치 (위험성 경고)

설치 미디어(USB)를 통해 부팅하거나 기존 윈도우 환경에서 설치를 시작하는 도중 사양 미달 경고가 나타날 때, Registry Editor(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하여 특정 키를 추가함으로써 사양 검사를 우회할 수 있습니다.

1. 설치 프로그램에서 경고 메시지가 떴을 때, 키보드에서 Shift + F10을 눌러 명령 프롬프트(CMD)를 엽니다.
2. 명령 프롬프트에 regedit를 입력하고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3.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경로로 이동하여 MoSetup라는 새 키(폴더)를 만듭니다.
4. 새로 만든 MoSetup 키 안에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라는 DWORD(32비트) 값을 만들고, 이 값의 데이터를 1로 설정합니다.
   이 방법은 TPM 2.0 또는 CPU 사양 검사를 부분적으로 건너뛰게 하지만, 향후 안정성 및 업데이트 지원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공식적인 해결책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5. RAM 및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 고려 사항

CPU, TPM, Secure Boot 문제가 해결되었더라도, 기본 물리적 사양인 RAM과 저장 공간이 최소 요구 사항(RAM 4GB, 저장 공간 64GB)을 충족해야 합니다.

RAM 4GB 이상, 저장 공간 64GB 이상의 확보 전략

• RAM: 4GB는 윈도우 11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최소 사양이며,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8GB 이상을 권장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RAM 용량을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최대 용량과 RAM 타입(DDR4 등)을 확인하세요.
• 저장 공간: 64GB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며, SSD 사용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하드 디스크(HDD)를 사용하는 경우 속도 저하로 인해 윈도우 11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 드라이브(C:)의 여유 공간을 64GB 이상 확보하거나, 저장 장치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전체 사양 진단 도구 사용 및 문제 해결 요약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PC 상태 검사 앱(PC Health Check App)을 사용하여 현재 PC의 사양 미달 항목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첫 단계입니다.

PC 상태 검사 앱 활용 및 최종 점검

1. 앱 실행 및 진단: 앱을 실행하면 'Windows 11 사양 충족 여부 확인' 섹션에서 현재 PC가 윈도우 11 요구 사항 중 어떤 부분을 충족하지 못하는지 구체적으로 표시해 줍니다.
2. 주요 해결 항목 재검토: 진단 결과에 따라 위의 1~5단계를 역순으로 재검토합니다.
   • TPM 2.0 미달: BIOS/UEFI에서 PTT/fTPM이 활성화되었는지 확인.
   • Secure Boot 미달: BIOS/UEFI가 UEFI 모드로 설정되어 있고 Secure Boot가 'Enabled'인지 확인.
   • CPU 미달: 공식 지원 목록 확인 및 필요한 경우 레지스트리 우회 설치를 고려(권장하지 않음).
   • RAM/저장 공간 미달: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또는 공간 확보.

이러한 단계들을 체계적으로 따른다면, 대부분의 윈도우 11 사양 미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운영체제를 성공적으로 설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백 제외 2012자)